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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평] 퓨처셀프 - 벤저민 하디

by 리뷰어 제이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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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퓨처셀프 - 벤저민 하디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창조해 현재를 힘차게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과학적인 지침서' 라는 문구가 끌렸다. 퓨처셀프 책을 알게 된 것은 현재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스터디언'에서 자주 소개되어 한번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상상스퀘어 오로다에서 만든 시간관리 플래너 PDS 다이어리도 사용하고 있어 더욱 궁금해졌다.

 

 유한한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은데 SNS, 숏폼등 도파민중독이 되어서인지 나도 모르게 시간이 없어져버린 경험이 많아지고 있다. 미래를 위해 어떻게 내 자신을 관리하면 좋을지 책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자극받고 싶었다.

 

 2024년도 거의 다 지나가고 2025년이 다가오고 있다. 2025년에는 좀 더 발전된 모습과 결과를 얻길 바라며 퓨쳐셀프를 읽어보았다.

 

책 내용 中

p.30 - 31
 미래의 나와 단절된 사람은 눈앞의 목표를 추구하거나 도파민이 잠깐 활성화되는 쾌락을 일삼는다. 이렇게 단기적인 목표만 추구하면 미래의 나는 결국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미래의 나를 연구하는 전문가인 대니얼 길버트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째서 우리는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결정을 내리는가?"

 

 눈앞의 목표, 도파민, 잠깐 활성화되는 쾌락, 단기적인 목표. 이 모든게 현재 나의 삶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요즘 숏폼에 많이 노출되어 긴 영상을 보다가도 숏폼으로 갈아타고 드라마, 영화마저 빠르게 내용을 알기 위해 요약본을 보게 된다. 나도 모르게 도파민에 중독되고 있었던 것이다. 오전, 오후에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자기 전 후회하게 된다. 이런 생활이 쌓이다 보면 저 먼 미래에 있는 나 또한 후회하고 있을게 뻔하다. 왜 나는 왜 우리는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결정을 내릴까?

 

p.97
 당신의 능력 이상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신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는 철저하게 무시해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에 근무하는 게 자기 능력 밖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회사를 목표로 삼아라. <타임>지 표지에 실리는 게 상상할 수 없는 목표라면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그리고 그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라. 불가능은 없다.

 

 매년, 매월, 매일 목표를 세운다. 물론 모든 목표를 다 지키진 않는다. 목표를 세울때를 생각해 보면 모두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곤 한다. 능력 밖에 목표, 상상할 수 없는 목표가 있었던 적은 드물었다. 더 거대한 목표를 세우면 어떻게 될까. 이번 2025년에는 퓨처셀프에 나온 대로 상상할 수 없는 목표를 만들어 현실로 만들어야겠다. 이 세상에 불가능이란 건 없다는 걸 잘 알기에. 

 

p.241
 선택적이고 전략적인 무시가 중요하다. 바깥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점차 '인식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작가 존 멕스웰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을 과대평가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당신이 정한 '우선순위 세 가지' 외에 다른 모든 일은 중요하지 않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은, 미래의 나와 상관없는 일들이거나 덜 중요한 목표다.

 

 '몰입'이라는 단어와 관련이 있었던 부분.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항상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 특히 연예계 일들은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SNS와 유튜브를 통해서. 나와 상관없는 일들이 대다수인데 잠깐의 쾌락을 위해 나의 목표에서 벗어나 도피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삶의 우선순위, 매일, 매달, 1년 동안의 목표 3가지를 정해 미래의 나와 상관있는 일들에 집중해 보도록 하자. 

 

p.251 / 254
 "자주 세상에 내보내라. 형편없는 일들을 내보내라. 그렇지 않더라도 내보내라. 
지속적으로 내보내라. 회의를 건너뛰어라. 자주 그렇게 하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회의를 건너뛰어라.
하고 있는 일을 세상에 내보내라." - 세스고딘

 어떤 일을 시작하는 유일한 목적은 그 일을 끝내는 것이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더라도 세상에 내보내야 한다. 세상에 내보내는 일에는 블로그 글의 발행 버튼 누르기, 판매팀에 프레젠테이션하기, 전화 받기, 머핀 팔기, 추천서 보내기 등도 포함된다. 내보내는 일은 당신이 한 일을 일단 세상에 던져버리는 것이다.

 

 '완벽주의'와 연관되어있는 부분. 예전부터 내가 항상 생각하는 문장이 있다. '할까말까 망설여질땐 일단 해보자.' 이 생각을 갖고 삶을 산 이후로 조금씩 바뀌어가기 시작했다. 도전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룬것들도 많아졌다. 그림을 그릴 때, 블로그 글을 발행할 때 등 사소한 일 마저 일단 발행, 일단 해보자 하는 행동들이 많았다. 소소한 일들에 관해서는 일단 해보는걸 잘 실천하고 있으니 묵혀놓았던 더 큰 목표들을 이제 세상에 던져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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